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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 LCD 프로젝션 TV 구매가이드

차돌 바위 2006. 5. 23. 11:41

TV 구매 가이드

TV를 구매하시는 분들 중 상당히 많은 종류의 TV를 보시고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셨던 분들이 많이 있다. LCD, PDP, DLP프로젝션, LCD 프로젝션, 완전평면 브라운관TV, 일반 브라운관 TV등 이런 다양한 종류의 TV가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TV는 어떤 종류의 제품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디지털 방송이란 무엇인가?

정보의 신호를 부호화하여 기록하는 디지털 형태로 텔레비전 신호를 압축하여 내보내는 텔레비전 방송을 말한다. 기존의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은 하나의 전파에는 하나의 영상밖에 실을 수 없고, 음성은 다른 전파로 보내야 했다. 이에 대하여 디지털 방송은 하나의 전파에 복수(複數)의 영상이나 음성 등을 실을 수 있는 외에 품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정보를 압축할 수 있으므로, 종래의 아날로그 방송 1채널의 주파수대에 4∼8채널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를 사용하여 정보를 컨트롤하기 쉽고 시청자쪽에서 주문하는 정보도 내보낼 수 있는 쌍방향성도 가능해진다.
따라서 디지털 방송은 기존의 TV보다 5배나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5.1채널으로 더욱더 생생한 원음을 감상할 수 있다.


TV 구입시 알아야할 용어들

HD(High Definition)급 과 SD(Standard Definition)급 TV
HD란 고선명 고화질이란 뜻으로 1080개의 주사선을 가지고 아날로그 화질 대비 5배 가량 높은 화질을 구현한다. 1920x1080 (가로x세로) 라인을 표현할 수 있으며 픽셀 수는 200만이 넘는다.

SD란 표준화질이라는 뜻이며 480p의 2중 주사 방식을 사용한며 아날로그 화질 대비 2배 가량 높은 화질을 구현한다. 720x480 라인으로 구성되고 픽셀 수는 34만 화소 정도 된다.

구 분
아날로그TV
DTV
SDTV
HDTV
주사선수
525
480*704
1080*1920
480*640
720*1280
화면종횡비
4:3
4:3/16:9
16:9
화 질
보통
우수
매우우수
음 질
2채널, 스테레오
5.1채널/서라운드

HD급 일체형과 분리형
일체형과 분리형이라는 의미는 TV에 디지털 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방송 수신 튜너 부분이 들어 있는지를 나타내는것이다. 일체형은 안테나만 연결하면 바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반면에 분리형으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서는 셋탑 박스라고 하는 케이블 방송 수신기와 비슷한 모양의 별도의 수신장치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

디지털 방송의 특징

1. 화질의 비약적인 향상.
디지털 TV는 영상의 전송시에 생기는 열화나 왜곡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에러정정 기법이나 노이즈 리덕션 기능들을 이용하므로,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화질을 느껴보실 수 있다.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수준 높은 화질로 영상 이미지의 생생한 입자까지도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이젠 더 이상 화면이 뭉개지는 현상이나 일명 고스트 현상이라고 하는 화면 겹침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2. 고음질의 다채널 디지털 음성 지원

아날로그 방송은 특히 음향면에서는 상당히 취약했다고 평가 받고있다. 디지털 HD방송의 경우 영화관에서 느껴볼 수 있었던 다채널의 음향을 가정 내에서도 충분히 느껴보실 수 있으며, 최근의 DVD 홈씨어터 시스템과 혼용하면 지금의 안방에서도 DVD 타이틀이 아닌 일반 방송도 돌비 디지털의 입체적인 음향으로 현실감 넘치는 시청이 가능하다.


3. 전파의 효율적인 활용 가능.

제한된 방송 주파수 대역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할수록 자원 유지, 활용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디지털 방송 시스템의 경우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 시스템에서 할당된 6[MHz]의 주파수 대역폭 안에 HDTV는 1, 2채널, SDTV의 경우 3, 4 채널의 동시 방영이 가능하며 수많은 부가정보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4. 대화형, 양방향 방송 서비스 가능.

아직까지 우리는 TV에서 방영되는 방송을 수동적으로 보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방송의 디지털화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 TV를 통해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시청자가 직접 스스로 한 채널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상호간에 쌍방향 교류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특성은 각종 컴퓨터, 소프트웨어, 각종 통신망의 기간으로 발전해 온 멀티미디어 분야의 통합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젠 고화질, 고음질의 TV 하나로 각종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TV 뱅킹, 쇼핑, 게임등 수많은 정보,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PC가 아닌 TV로도 받아볼 수 있다.


디지털 TV의 종류

PDP


Plasma Display Panel의 약자로 전면 유리와 배면 유리 및 그 사이의 칸막이에 의해 밀폐된 유리 사이에 Ne+Ar, Ne+Xe등의 가스를 넣고 양극과 음극의 전극에 전압을 인가하여 네온광을 발광시켜 표시광으로 이용하는 전자표시장치 이다.
PDP의 구조는 의외로 무척 단순하다. 쉽게 설명하자면 스스로 빛을 내는 성질을 지닌 플라즈마는 형광 기체를 각각 RGB(적, 녹, 청 빛의 3원색)로 나누어 색상을 입힌 다음 배열에 맞게 정육면체의 밀폐된 블록 속에 가두어 놓되 전면이 유리와 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 그 방향에서의 색상의 변화를 볼 수 있는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형광 기체가 이에 반응을 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동영상의 화면이 이루어지는 원리다. 이러한 형광 기체를 가둬 둔 블록 하나를 화소(Pixel)이라 부르며 이 화소가 많을수록 해상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LCDTV


브라운관이 전자끼리의 충돌로 영상을 구현하는 것과는 달리 LCDTV는 선명한 이미지와 태양빛에 가장 가까운 자연스러운 밝기로 고해상도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현한다. LCDTV가 시청에 부담이 없고 최상의 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브라운관보다 훨씬 얇고, 가벼우며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LCD를 스크린으로 채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LCD TV는 브라운관 TV에 비해 초경량, 초박형, 초절전형 이라는 세가지 주요특징을 갖으며 특히 디지털 방식이기 때문에 디지털 주변기기와 완벽한 호환도 가능하다.

프로젝션 TV


현재 대형TV중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프로젝션 TV는 소형 CRT와 광학거울, 스크린 등을 이용해 내부에서 투사하는 방식으로 70인치 이상까지 만들 수 있으며 가격이 싸다는 것이 강점이다.
LCD, DLP, 삼관식 등의 종류가 있으며, 브라운관 TV에 비해서 화면이 비약적으로 크지만 오히려 가격은 저렴하다.
프로젝션 TV는 두께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업소나 거실 등 넓은 공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최근엔 초슬림형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DLP방식과 LCD 방식 차이점


DLP(Digital Lighting Processing)방식은 상을 만드는데 수많은 미세한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소자들의 표면에 반사된 빛을 회로판을 통해 빛의 차단 및 개방을 결정하는 디지털장치를 사용하며, 신호에 따라 반사각도를 조절하여 이미지를 구현한다.
따라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할 때 생기는 잡음이나 이미지 질의 저하가 없고 소자마다 다른 특성을 보정하지 않기 때문에 원화면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LCD 방식은 3개의 LCD 패널에 각각 R G B가 투과되고 렌즈에서 병합돼 스크린에 동시 투사하는 방식이다. LCD 방식은 DLP 방식에 비해 명암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DLP에 비해 밝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브라운관 디지털 TV


음극선관(陰極線管:cathode-ray tube:CRT)이라고도 한다. 1897년 독일의 K.F.브라운이 발명한 것으로, 유리로 만든 진공용기 ·전자총(電子銃) ·편향계(偏向系), 표시부(表示部)인 형광면으로 구성된다. 전기신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방법에는 전기신호로 전자빔을 편향하여 신호파형에 따른 도형을 얻는 방법과, 형광물질에 충돌하는 전자빔의 양을 전기신호로 제어하여 휘도(輝度)의 변화를 얻는 방법이 있다.
브라운관 TV의 장점으로는 빠른응답속도와 높은색 재현성, 높은 밝기(휘도), 넓은 시야각, 저렴한 가격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CRT의 최대 크기는 38인치이며 브라운관의 특성상 더 이상 큰 화면을 만들기가 어렵고 부피도 크다. 다만 안정적인 화질과 싼값이라는 매력이 있어 적은 예산으로 디지털TV를 장만할 수 있다

디지털 TV 비교

장 점
단 점
PDP

-얇고 가볍다, 슬림 디자인, 광시야각

-왜곡없는 화면, 대화면 가능

-높은 발열

-많은 전력소비

-높은 가격대

LCDTV

-얇고 가볍다

-전력소비가적다

-전자기파가 적다

-대형화면표시가능

-왜곡없는 화면

-다양한 장소설치가능

-시야각이 떨어짐

-늦은 응답속도

DLP

프로젝션

-색 재현성이 좋다, 높은 명암비

-저렴한 가격에 대형 화면 가능

-LCD/PDP에 비해 응답속도 빠름

-신뢰성 및 내구성 우수

-처음 전원켤때 일정시간지나야 화면이 나타남

-LCD/PDP에 비해 두께가 두껍다

LCD

프로젝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자연스런 색상표현

-부피가 크다

-LCD/PDP에 비해 두께가 두껍다

브라운관

-가격이 가장 저렴

-색 재현 능력이 뛰어남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줌

-수명이 길다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화면의 크기가 한계가 있다

-부피가 크다, 무겁다

-자장에 민감하다

(글내용출처:

http://kin.naver.com/open100/entry.phpeid=0ixGWlBdt3b0nBIMkEpoXfTy8AuqmZw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