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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TV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56년 5월의 일입니다. 이후 새로운 영상 매체에 대한 욕구와
전자산업의 발달에 힘입어 TV의 보급은 확대 일로를 걸어왔습니다. 또한 1980년 12월부터 시작된 국내 컬러 방송을 계기로 TV의 매커니즘
자체에 일대 혁신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 11월부터 지상파 디지털 본 방송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며 2002년
3월부터는 위성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는 등 우리나라도 본격 디지털 방송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렇듯 디지털 방송시대를 맞아 지금
시장에는 그야말로 기술의 전시장이라 할만큼 다양한 기능과 형태를 가진 TV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디지털 방송에 적합하도록 고품격
HD 화질, 돌비 디지털 음향의 고품격 TV가 대거 출시되고 있습니다.
TV 종류에 있어서도 벽에 걸 수도 있게 만든 PDP
TV, 브라운관을 완전 평면으로 만들어 빛의 반사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완전평면 TV, 프로젝션 TV, LCD TV 등
차세대형 TV들이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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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전 체크포인트 |
| 먼저 예산을 결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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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시되는 TV는 수십만 원대에서부터 2천만 원이 넘는 벽걸이 TV까지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때문에
사용자가 준비한 예산의 범위 안에서 기능 및 화질 등을 고려하여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사용자의 성향을 고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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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용자가 학생이라면 학습효과를 볼 수 있는 비디오비전이나 영문 자막 기능이 있는 TV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영화를 즐겨 보시는 사용자는 대화면 와이드 TV가 제격이겠지요. |
|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TV의 기본 타입은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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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TV(PDP), 프로젝션 TV, LCD TV, 완전평면 TV, 일반 브라운관형 TV, 완전평면 복합
TV (VTR 복합, DVD 복합) |
| 화면 크기에 대해 고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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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적합한 크기의 화면을 고르려면 어디에 텔레비전을 놓을 것인지 결정하고, 거기서 얼마나 떨어져 앉을
것인지를 인치 단위로 잽니다. 이 숫자에 0.4를 곱합니다. |
| 화면의 선명도 및 화질을 체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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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선명도와 화질입니다. 요즘 나오고 있는 TV들은 특히 이 부분의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많으니 기능을 꼼꼼히 따져보십시오. |
| 선명도 및 화질 개선 주요 기능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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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 주사방식 : SD 고화질 디지털 방송의 주사방식으로 480P라는 전문용어로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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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콤필터 : 섬세한 화질을 선명하게 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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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색일치 조정기능 : 센서를 통해서 프로젝션 TV 화질의 핵심인 컨버전스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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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밀 주사방식 : HD 고선명 디지털 방송의 주사방식으로 1080i라는 전문용어로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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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안정회로 : 항상 최적의 화질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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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포커스 회로 : 화면 구석구석까지 고선명 화질 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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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반사 방지 선스크린 : 반사를 최소화한 선스크린 | |
| 음질을 체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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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입체음향을 즐기시려면 돌비 프롤로직 사운드를 채용한 TV가 좋습니다. 디지털 입체 음향 시스템 채용
여부 및 음성다중 입체 서라운드 채용 여부 확인과 음향이 좋은지 살펴봅니다. |
| 연결 문제를 고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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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VCR, 오디오나 다른 부속품을 TV에 연결하려면 기본적인 입/출력 잭(jack)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확보하고 있는 TV를 고르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습니다. |
| 디지털 방송과의 연계성을 확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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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방송에 적합한 디지털 TV인지, 또 디지털 TV라면 일체형인지 분리형인지, 화질은 어떤 수준인지
확인합니다. |
| 기타 다양한 부가기능들을 체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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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의 연결 가능 여부, 한글/영문 캡션기능, PIP(두 화면) 기능 등을
따져보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