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 때에 올바른 제품을 구입하였는지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들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소비자가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불량화소에 대한 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카메라의 불량화소를 살펴보는 것은 디지털 카메라를 조금 사용해 본 유저라면 그다지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만 디카 초보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번시간에는 간단하게 디지털 카메라의 불량화소를 살펴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불량화소를 살펴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카메라의 전원을 켭니다. - 디지털 카메라의 불량화소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사진을 직접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의 전원버튼을 조작하여 전원을 켜놓습니다. 2) 촬영모드 다이얼을 촬영모드(혹은 S나 M모드)로 변경합니다. - 사진을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모드 다이얼을 조작하여 디지털 카메라의 모드를 촬영모드로 설정합니다. 이때 수동 조작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일반 촬영모드보다는 셔터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S모드(셔터 우선모드) 혹은 M모드(수동 촬영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렌즈의 앞을 렌즈캡 혹은 렌즈에 무리가 가지 않을 평평한 물체로 막아 줍니다. - 불량화소의 검사를 위해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완전히 차단하여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구입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렌즈캡을 장착한채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러나 기종에 따라 전원을 켰을때에 렌즈가 앞으로 돌출되도록 되어 있는 제품은 이렇게 렌즈캡을 장착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없기 때문에 책등의 평평한 물체등을 렌즈앞에 대어주도록 합니다. 4) 이렇게 빛을 차단한 상태에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위에서 셔터우선모드 혹은 수동 촬영모드를 지원하는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셔터스피드를 다르게 변경하여 사진을 여러장 촬영해 봅니다. 1/30초, 1/2초, 1초, 2초 등으로 촬영해 보도록 합니다. 5) 이렇게 촬영된 사진을 통해 불량화소 검사를 합니다. 카메라의 액정화면상으로는 불량화소의 검사가 어렵기 때문에 촬영된 사진을 컴퓨터로 전송한 후 윈도우즈 그림판등의 사진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촬영된 사진을 불러옵니다. 촬영된 사진이 모두 검은색으로 촬영되어 있어야 정상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촬영된 사진에 검은색이 아닌 밝은색 점(흰색, 붉은색 등)이 찍혀있다면 불량화소가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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