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

16:9로 찍고 5.1채널로 녹음한다. 'DCR-HC90'

차돌 바위 2006. 4. 15. 16:41
↗[AVing Korea]소니, HC42

[AVing Korea] 와이드TV와 홈씨어터에 딱 맞는 디지털 캠코더가 나왔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2.7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하고 5.1채널 서라운드 녹음이 가능한 ‘DCR-HC90’을 비롯한 핸디캠 4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DCR-HC90, DCR-HC42, DCR-HC32, DCR-HC21 등 총 4제품으로 그 중에서 가장 상위기종인 ‘DCR-HC90’는 331만 화소의 ‘ADVANCED HAD CCD’를 탑재하였고 16:9의 와이드 기록에 맞추어 액정 화면도 2.7인치 크기의 와이드 하이브리드 터치스크린 LCD를 채용했다. (‘DCR-HC42’에도 2.7인치 와이드 하이브리드 LCD 탑재)

↗ 소니, HC90

그 동안 와이드 촬영을 지원하는 디지털 캠코더는 있었으나 4:3 LCD를 탑재하여 와이드모드로 촬영 시 LCD창의 위, 아래가 검게 처리되어 진정한 의미의 와이드 촬영이나 감상이 힘들었다. 이번에 출시된 ‘DCR-HC90’, ‘DCR-HC42’는 최초로 16:9 와이드 LCD를 탑재하여 선명한 화질에 완벽한 와이드 촬영 및 감상이 가능하고 버튼 하나로 4:3 촬영과 16:9 촬영을 쉽게 변환할 수 있다.

별매의 4채널 마이크로폰으로 녹화하면 5.1채널 서라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정지화상 305만 유효화소와 함께 칼짜이즈 바이오조나 T렌즈를 탑재, 해상도와 색(色) 재현성이 뛰어나 고해상도의 정지화면 촬영도 가능하다.

‘DCR-HC90’의 크기는 66x91x110mm, 무게는 440g이다.






  출처: 에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