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흔히 불량 화소를 Dead pixel이라고도 부릅니다.
빛을 받아도 전혀 전기적 출력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 흰색의 점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CCD의 경우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열 노이즈(Hot pixel)도 생기는데 불량화소와는 구별됩니다.
열을 받아 본래의 색을 재생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열 노이즈 입니다. 보통 셔터를 오래 개방했을 경우 열 노이즈가 많이 보입니다. 불량 화소를 찾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렌즈 캡을 닫거나 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보통 1/2~2초까지 단계별로 셔터를 개방하고 촬영해서 확인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신뢰도는 낮은 편입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0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라면 300만개의 점이 있는데 이중에서 불량화소가 전혀 없다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초기 불령 화소라면 교환의 여지가 있지만, 사용중에도 불량화소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경우에는 불량화소 제거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불령 화소의 좌표를 알아내서 바로 옆에 점의 색을 흉내내도록 만들어주는 작업입니다. LCD에도 불량화소가 있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촬영 시 눈에 거슬리지만 화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dis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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