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P 구매시
고려할 점
PMP는 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은 소수의 업체만이 제품을 출시하였고 대다수의 업체들은 인터넷 웹사이트에 ''''''''판매 예정''''''''이라는 문구로 장식된 제품 소개문을 읽어볼 수 있었다. 제조사마다 각기 다른 스펙과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하는 PMP는 어떻게 골라야 하나? 크게 분류하자면 휴대성과 사용 용도로 나뉘어 볼수가 있을 것이다.
▶ 휴대성- 어느정도 크기가 나에게 적당한가?
제품에 따라 1.8인치부터 최대 3.8인치까지의 다양한 LCD화면을 달고 나와 있다. 전반적으로 LCD크기가 작을수록 동영상 재생시간이 길다. LCD가 크면 그만큼 전기를 많이 쓰기때문에 재생시간이 짧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몇 제품은 큰 LCD지만 4~5시간의 긴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다. LCD크기가 크면 영화볼때 편하다. 그러나 덩치가 커지므로 들고 다니기는 더 불편하다. 나에게 적당한 크기가 어느정도일지 , 넓은 LCD가 더 중요할지 작은 크기가 더 중요할지 판단해 구입하면 될 것 같다.
▶ HDD를 사용하는가?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는가?
PMP는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제품들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하드디스크는 20GB, 40GB정도의 용량인데 비해 플래시 메모리는 주로 커봐야 1GB정도에 불과하다. 초기 본체 구입할 때는 플래시메모리 타입이 저렴하겠지만 역시 용량부족에 시달린다. 1GB정도로도 충분하다면 플래시메모리타입을 구입하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하드디스크 타입이 무난할 것 같다.
▶ 동영상변환을 해야하는가?
어떤 제품은 동영상 변환을 해야 재생이 되는 제품이 있다. 초기 제품들은 거의가 변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요즘 느즈막히 나오는 제품들 중에는 동영상변환을 안해도 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변환이 잠시면 되는 것이 아니고 한두시간 걸리는 짜증나는 과정이다보니 반드시 동영상변환이 필요 없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LCD패널을 좋은 것을 썼는가?
PMP도 LCD가 달려 있다보니 LCD패널쪽도 잘 보고 구입해야한다. 좋은 패널을 쓰면 색감도 좋고, 특히 화각이 넓다. 약간만 기울여서 보면 화면이 잘 안보인다면 좋은 패널이라할 수 없다. 물론 좋은 패널은 비싸다. 그러나 저질의 패널을 쓴 제품을 구입해 놓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 짜증이 몰려온다. |
하지만 휴대성이라는 이면에는 저장 공간의 부족과 확장 능력의 부재로 이어질 수가 있다. 이는 곧 PMP만이 장점인 다양한 기기의 연결과 동영상, 음악 등의 감상이나 재생이라는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없다는 것도 의미할 수 있다.
TV수신, 동영상 감상,
음악 재생, 이미지 관리, 동영상 저장, 편집, 사진 촬영, 외부 기기 연결, 인터넷 웹서핑 등의 다양한 기능을 재공해주는 PMP는 한마디로
다재다능한 멀티미디어 기기로도 분류할 수가 있다. 또한 외부 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한 까닭에 사용자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제품은 카메라를 부착하여 디지털 카메라 기능과 디지털 캠코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능의 제품은 무시할 수 없는 가격이 구입의 어려움으로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여행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영상 감상을 원한다면 PMP가 아닌 PMR기기의 구입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PMR이 재공해주는 동영상 기능은 물론 데이터의 이동과 외부 모니터와의 연결을 통하여 프레젠테이션의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며, 때로는 인터넷 웹서핑도 하고 싶다면 PMP는 제 역할을 해낼 것이다.
한국영화야 우리말로 된 영화이기 때문에 자막이 필요없겠지만 외국 영화는 자막이 생명이다. 인터넷에 있는 해외 Divx영화들은 대부분 smi라는 확장자로 된 자막파일을 가지고 있다. 별다른 조작 없이 smi파일 자막을 지원하는 제품이라야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마감처리는 잘 되어 있는가?
아주 기본이 되는 항목이겠지만 매우 중요하다.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진 제품과 대충 만들어진 제품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버튼이 눌러졌다가 안나온다던가. USB케이블 꽂는 부분에 있는 고무같은 것이 약해서 잘 떨어진다던가, 제품 결합이 엉성하게 되어 있다던가, 등등 꼼꼼히 살펴 봐야한다.
▶ AS는 잘 해주는 업체 제품인가?
이런 고가의 제품은 AS가 생명이다. 몇달쓰고 버릴 제품이 아니다보니 몇년간 AS가 잘 되는지가 중요하다. 가능하면 AS센타가 많은 업체면 더 좋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고객지원이 잘 되어야 물건도 잘팔리는 것이다. 특히 이들 제품에는 하드디스크가 들어 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에 대한 AS도 중요하다. 혹시나 구입후에 다른 더 큰용량의 하드디스크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의 수정을 가하면 AS가 곤란할 수도 있다.
▶ 부가기능은 많이 지원하는가?
20GB나 40GB 용량의 PMP들은 50~70만원대의 값비싼 물건이다. 따라서 비싼 값어치를 해내야한다. 매일 영화만 보면서 살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사실 일주일에 한두편 영화 보는 시간 내는 것도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영화보는 이외의 기능도 많이 지원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나올 제품 중에는 게임을 제대로 지원하거나, TV기능이 내장되어 있거나,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장착했거나, 휴대폰 기능을 넣었거나, 카메라를 장착했거나, 라디오가 되거나, 등등의 부가기능을 장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가기능을 잘 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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